← StudyAce

개념 정리 아카이브

허울뿐인 문화 정치에 고통받다

3·1 운동으로 무단 통치의 한계를 확인한 일제는 통치 방식을 이른바 문화 통치로 바꾸었다. 겉으로는 한국인을 존중하는 듯 보였지만, 실상은 민족을 분열시키고 저항을 무디게 하려는 기만이었다.

겉과 속이 다른 통치

헌병 경찰제를 보통 경찰제로 바꾸었으나 경찰의 수와 예산은 오히려 크게 늘었다. 조선일보·동아일보 같은 한국인 신문 발행을 허용했지만 검열과 정간으로 옥죄었다. 1925년에는 치안 유지법을 만들어 사회주의와 독립운동을 더욱 강하게 탄압했다. 또한 친일 세력을 길러 민족 내부를 갈라놓으려 했다.

쌀을 빼앗다

1920년부터 일제는 자국의 식량 부족을 메우려고 산미 증식 계획을 벌였다. 한국의 쌀 생산을 늘려 일본으로 가져가는 정책이었는데, 늘어난 생산량보다 더 많은 쌀이 반출되어 정작 한국 농민은 굶주렸다. 수리 조합비 등 늘어난 비용까지 농민에게 떠넘겨져 많은 이가 소작농으로 전락하거나 만주·일본으로 떠났다. 한편 회사령이 폐지되어 일본 자본의 진출이 한층 쉬워졌다.

개념을 확인했다면 문제로 점검해 보세요

이 단원에서 낼 수 있는 문제 9개가 준비돼 있어요.

로그인하고 문제 풀기 →